롭슨 스트리트 Robson Street
SWORLDy
EATOSK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가장 번화한 사거리, 롭슨 스트리트와 버라드가 만나는 곳이다
It is the most crowded intersection in downtown Vancouver, where Robson Street and Burrard Street meet together
Robson Street는 밴쿠버의 핵이다. 한국의 압구정동이고 뉴욕의 맨하탄이요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다. 화려하기보다 아름답고 아담한 거리에 온갖 유명한 브랜드 명품상점과 다양한 레스토랑, 퍼블릭마켓 등화사한 디스플레이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Robson Street는 다운타운 중심에 동북 방향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다. 한 때는 많은 독일 사람들이 이곳에 붐을 일으키며 심지어 별명으로 RobsonStrasse라는 이름까지 불려졌다. 1889년에 BC주 주지사였던 John Robson의 이름을 따서 랍슨 거리가 탄생했다. 십년 전만해도 너무나 붐벼서 경찰들까지 동원할 정도로 경제적인 부흥이 있었던 곳이다. 동쪽 끝부분에 한인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덴만과 만나는 지점부터 유명한 스탠리공원으로 통하는 환상적인 산책로가 시작되기도 한다. 롭슨 도로에서 그 유명한 해변 잉글리쉬베이는 차로 2-3분이면 갈 수 있는데 매년 각 나라 불꽃놀이가 거대한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밴쿠버의 야경은 아름답다. 특히 롭슨 거리를 밝히는 오색의 불꽃들이 거리를 밤마다 수놓고 있다. 늘 많은 사람들이 활보하는 롭슨은 밴쿠버의 심장이 아닐까.
Robson Street is the nucleus of Vancouver. It is Apgujeong-dong of Korea, Manhattan of New York and Champs-Elysees street of Paris. It is waiting for the guests with colorful displays such as famous brand shops, various restaurants and public markets in a beautiful and compact street. Robson Street is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downtown area in the northeast direction. At one time many Germans were booming here and even nicknamed "RobsonStrasse." Robson Street began in 1889 after the name of John Robson, the governor of BC. Ten years ago, it was so crowded that there was an economic revival enough to mobilize the police. There is a Samsonite store on the Burrard Street intersection that goes across Robson. Korean restaurants are concentrated in the northeast end. It also starts a fantastic walk to the famous Stanley Park from where you meet Denman St. Begin on Robson Road and get to the famous beach English Bay, which can be reached in 2-3 minutes by car. Every year, fireworks from various countries are held on a huge scale at English Bay. The night view of Vancouver is beautiful. Especially, the sparkling flames of Robson Street are beautifully coloring the streets every night. Robson Street is the heart of Vancouver, where many people walk all the time.
The Third Beach
in Stanley Park
마이크 레이크
골든 이어즈 파크
Mike Lake
in Goldenears
Park
화이트 락
White Rock
주변 풍경
Landscape around
롭슨 스트리트로 평행되는 도로 알바니 스트리트는 버라드와 만나는 지점에서부터 유명한 명품상가들이 줄을 지어 있다. 이렇게 버라드와 롭슨이 만나는 지점은 밴쿠머의 핵과 같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365일 온 세상 관광객들이 몰려와 이 롭슨거리를 활보한다.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하고 거대한 분위기를 찾을 수는 없지만 독특하고 아름다운 야경이 저녁마다 이 도시를 빛내고 있다. 마치 지상의 은하의 도시라고나 할까.
롭슨 도로에서 남동쪽으로 내려가다가 버라드를 지나치면 롭슨스퉤어가 나타난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이용하기도 하는 이곳은 다소 고층건물들이 서로 경쟁하듯 솟아 있다. 이곳은 도로를 차단하여 사람들의 휴식터로 만들어 놓았다. 이동식 빠알간 스넥 트럭들이 행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도 한다.
러쉬아워에는 복잡한 도로가 되지만 그외 시간에는 그저 평화로운 도시 마을 같은 이곳은 가까운 곳에 중앙도서관, 책방, 스포츠센터, 레저 타운, 천주교성당, 명풍점, 크고 작은 회사 사무실과 빌딩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이 밀집된 도심지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북미에서 가장 레스토랑이 많은 이 도시는 영화산업과 주식사업이 유명하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몰려오는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사업 육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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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롭슨이여
파도가 올라와 아파서 굳어버린
이야기가 파묻힌 해변 마을이네
어제도 물보라처럼 몰려온 벗들
황금을 던지고 풍경을 훔쳐가는
그들의 눈빛이 쌓인 벽화들이네
무엇을 받았는지
분주하게 투명한 자취를 남긴
그 발자국이 다 흩어져도
다시 다가서는 이국인들
바람의 속삭임이 되었나
빈 마음에 담고 갈 스탠리
순백한 도회지의 그림들
갈색 낙엽에 묻은 탄 계절
출렁이는 잉글리쉬 베이
묵묵히 떠나는 객선 같네
그대
이곳에서 묻은 영상이
진정 꿈보다 진한 선물이기를
언제나 갈 수 없어서 이곳에
서성이는 우리들의 소망이네
어서 오시요
어서 가시요
그대들은 진정 천상에서
내려온 천사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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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판소로
사용했던 갤러리
Gallery, previously used as a 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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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슨 스퀘어
Robson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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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슨스트리트와 버라드가 만나는 사거리 교차점
Intersection where Robson meets Burr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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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슨 도로의 야경
Night Scene of Robson Street
코퀴틀람
먼디 파크
Mundy Park
in Coquitlam
사뽀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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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한 롭슨 거리
The bustling
Robson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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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차단된
롭슨 스퀘어광장
옆 거리 휴식터
A resting place in the road next to Robson Square,
where the road is bloc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