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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Elizabeth Park

퀸 엘리자베스 공원 Queen Elizabeth Park

밴쿠버, 초록의 보석, 퀸 엘리자베스 공원  Queen Elizabeth Park shining with verdant jewel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밴쿠버의 보석이다. 사람들이 만든 인공 공원이다. 주택가 한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초록의 정원이다. 그 꽃향기가 사시 사철 주변을 그윽하게 만든다. 원래 석회석이 나와서 땅을 파낸 자리였는데 그곳에 이토록 아름다운 공원을 만든 것이다. 결혼식이 끝난 신랑신부들이 찾아와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곳이다.  한 눈에 밴쿠버 다운타운을 바라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설계된 현대식 건물이다. 이 식당은 클린톤과 고르바초프가 함께 만나서 식사를 한 곳으로 유명하다. 주변에는 야구장도 있고 쇼핑몰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시간이 허락되면 제법 규모가 큰 식물원을 관람할 수가 있다. 수없는 새들이 허공에 포물선을 그리는 실내 식물원은 입장료를 받고 있다. 정글같은 숲과 마치 주택가 정원같은 초원이 어울어져 방문자들에게 한없는 기쁨을 주고 있다. 

Queen Elizabeth Park is Vancouver's treasure forest. It is an artificial park. This green garden is surrounded by houses. The scent of flowers in the wake of each season gently wraps around the western part of Vancouver. It has created a new beautiful park in the limestone ground. It is where many brides and grooms come to take pictures. The restaurant, where Clinton and Gorbachev meet and dine, offers a glimpse of Vancouver downtown at a glance. It is a modern dining room designed with the best interior design. If you look around you can see the baseball field and shopping mall. Many indoor and outdoor botanical gardens are open to birds. This is a fairy forest. This is a beautiful scenery that gives pleasure to the people who visit the surrounding meadow houses.

기행 및 체험

Travel Essay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꽃들의 화려한 콘서트요 식물과 새들의 낙원이었다. 입구에서부터 붉게 물들기도 하고 또는 백설로 칠한 꽃잎들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환영한다.

이름을 다 열거할 수 없는 온갖 종류의 꽃과 나무들이 넓은 정원에서 예술적인 모양새로 저마다 싱싱하고 신선한 몸매를 자랑한다. 직원들은 비 한 방울 떨어지지 않는 이 타오르는 계절에 긴 호수를 연결하여 물을 주고 있다. 인간의 지혜는 눈부시다. 이 거대한 꽃정원을 빈틈 없이 물고 채워주다니...

장미꽃으로부터 선인장에 이르기까지 수백종의 꽃과 식물들이 이곳에서 서식한다. 브라질 젤리 팜(Brazilian Jelly Palm)은 그 우람하고 신기한 몸매와 부채처럼 펼쳐진 이파리를 공간에 수놓고 있다. 미동하는 바람으로 살아 있다는 것을 더욱 강조하는 듯 흔들린다.

​그 외에는 벤자미 픽, 커피 츄리, 맥시칸 혼콘 등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어울려 퀸 정원의 오후를 향기로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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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식물원에 입구에서 6달러 50센트를 내고 들어섰다. 다소 습한 기운이 온몸에 스민다. 예전에는 너무 덥고 습해서 오래 머물기가 힘들었는데 오늘은 충분히 견딜만큼 조절이 잘 된 것 같다.

첫번째 눈에 띄는 것은 머코앵무새(Macaw)였다. 350파운드 이상의 압력을 부리로 나무게 내리 찍을 수 있는 새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름답게 생겼다. 푸른 깃털과 황금빛 몸 그리고 둥글고 날카로운  진갈색 부리를 빛내며 나무 가지 위에 하루종이 걸터 앉아 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콩알만한 눈으로 가끔식 좌우를 흠치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다가 온 가슴팍을 쑤시며 몸을 씻기도 한다.

​열대우림지역에서 서식하는 머코는 중남미가 서식지다. 맥시코에서 주로 살고 있는 머코앵무새가 퀸의 여왕이 되어서 숲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겸손한 여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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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하얀 깃털의 카커투 앵무새는 그 조상이 인도네시아가 서식지인데 캐나다로 오게 되었다. Gidget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이트론 크레스티드 카커투 앵무새는 숨바와 순다 섬에서 왔다. 아주 조용하고 얌전하며 친절한 새다.

 

Gidget은 칼가리에서 태어났고 2014년 이곳 엘리자베스 공원으로 입양되었다. 현재 점점 인도네시아 서식지는 손상당하고 있고 또한 불법 밀렵꾼들에서 의해서 야생 보호가 불가능해지고 있다.

관련 지역 사이트 안내

Related Local Site Information

 

Queen Elizabeth Park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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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식물과 꽃정원이 화사하다. 

The outdoor garden is bright with all kinds of plants and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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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입구는 아담한 꽃밭을 단장하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The flower field waiting for someone at the entrance of the park is calm and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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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구름다리 아래 소담스러운 연못이 미소를 짓네

The pond under the bridge of clouds seems to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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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과 원숭이 꼬리 나무와 구리동상이다.Restaurant, 

monkey tail tree and copper sta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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